[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보미가 둘째 임신 중 급하게 입원했다.
22일 김보미는 "안녕하세요~!좋은아침이에요! 급 더 추워진 느낌이에요"라며 밝게 인사했다.
하지만 이내 "전 어제 경부길이1.5센치로 급하게 입원하게 됐어요..! 정신도 없고..제일 걱정인 건 우리 리우 였어요"라며 첫째 아들을 걱정했다.
김보미는 "지금도 엄마 없이 잘 있긴 하지만.. 말을 못하고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눈물이 막 나드라구요. 또 그와중에 밥은 맛있고"라 털어놓았다.
이어 "어젯밤엔 수액이 안맞은 건지 심장 쪼임과 손떨림 두통이 너무 심해져서 밤새 잠도 못자겠더라구요"라고 심각했던 지난밤을 회상했다.
그는 "뭐 무튼..저 잘 있어요..! 어제 엄청난 디엠을 받고 너무 감동했어요! 걱정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감사드립니다! 빨리 회복해서 돌아올게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마무리 했다.
한편 김보미는 지난 2020년 동갑내기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해 12월 아들을 품에 안은 그는 오는 2025년 1월 둘째를 출산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