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아무도 몰라줬던 딸 재이 양의 보조개를 자랑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박수홍 딸 재이 보조개♡'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생후 37일 된 딸을 안고 있던 박수홍. 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던 김다예는 "어? 보조개 있나?"라고 재이 양의 얼굴을 클로즈업했다. 김다예의 말대로 재이 양은 벌써 선명한 보조개를 자랑했다.
이에 박수홍은 "내가 보조개 있다고 했지? 보조개 분명히 봤다니까. 아무도 안 믿었다. 입모양 할 때 여기가 쏙 들어간다니까"라고 억울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태어나자마자 빽빽한 머리숱과 선명한 이목구비로 랜선이모들의 마음을 훔쳤던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재이 양은 선명한 보조개로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한편, 박수홍은 2022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김다예는 지난달 14일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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