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핑크빛 연말 콘서트를 예고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1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단독 콘서트 'PINK CHRISTMAS (핑크 크리스마스)'의 멤버별 개인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PINK CHRISTMAS'는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K-POP 대표 장수 걸그룹 에이핑크의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다. 오는 12월 21일과 2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개최를 확정했으며, 공연 소식만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홀리데이에 어울리는 화려한 무드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핑크빛 배경 앞에 선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의 반짝이는 미모가 그 자체로 설렘을 자극한다.
앞서 트리 모양의 단체 포스터로 완전체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에이핑크는 이번 개인 티저에서 5인 5색 개성을 드러냈다. 한층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한 에이핑크표 'PINK CHRISTMAS'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해 연말 시즌송 'PINK CHRISTMAS', 올해 4월 팬송 'Wait Me There (웨잇 미 데어)'를 발매하며 꾸준한 단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따로 또 같이'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모습으로 K-POP 걸그룹의 롤모델 0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에이핑크의 저력을 재확인시킬 2024 단독 콘서트 'PINK CHRISTMAS'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6시, 22일 오후 5시에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오늘(22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일반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