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에이티즈(ATEEZ) 윤호가 경력직 MC의 품격을 보여준다.
최근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를 발매하고 눈부신 활동 중인 에이티즈 윤호가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앞서 윤호는 SBS MTV '더쇼', MBC '쇼! 음악중심', '2024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2024 SBS 인기가요 LIVE IN TOKYO)'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방송은 물론, SBS '케이 웨이브 콘서트 인기가요(K-WAVE 콘서트 인기가요)', SBS '슈퍼 콘서트(SUPER CONCERT)',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 등 K팝 콘서트에서도 MC를 수차례 맡았던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윤호는 멤버 홍중과 함께 MBC 라디오 '아이돌 라디오 시즌3'의 명품 DJ로 1년 넘게 맹활약하기도 했다. 윤호는 게스트들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그려내며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인 것은 물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재치만점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처럼 수많은 K팝 무대에 올라 MC로서의 매끄러운 진행력을 검증한 윤호가 또 한 번 스페셜 MC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으며, KBS2 '뮤직뱅크'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는 윤호는 경력직 MC 다운 품격 있는 애티튜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는 각오다. 지금까지 쌓아온 탄탄한 경험치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진행력과 더불어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며 생방송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윤호가 속한 그룹 에이티즈는 미니 11집으로 '5연속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고, 애플 뮤직 톱 앨범 차트,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접수하며 세계적인 음악 시장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에이티즈는 이날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11집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Ice On My Teeth)' 무대를 펼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