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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완치' 문근영, 살 쏙 빼고 시도한 '파격' 노출...'국민 여동생'은 잊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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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문근영이 살이 쏙 빠진 근황을 전했다.

문근영은 21일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문근영의 모습은 화보 장인 그 자체였다. 데뷔 26년 차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미지 변신은 물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였던 문근영. 이는 화보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문근영은 다양한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이에 어울리는 포즈와 표정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화보를 완성시켰다.

특히 이 과정에서 문근영은 다이어트 성공으로 살이 쏙 빠진 듯 홀쭉해진 얼굴과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어 문근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멋지게 만들어 주시는 분들. 그들의 열정이 때론 나보다 더 반짝거릴 때, 참으로 감사하다"며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을 받고 네 차례에 걸쳐 수술 받은 바 있다. 이후 문근영은 치료에 매진했고, 최근 완치 후 수술 흉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문근영은 지난 10월 넷플릭스 '지옥2' 공개를 앞두고 "완전히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아주아주 건강한 상태"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와 함께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나의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 중이니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주셨으면 한다"며 다이어트 중임을 밝힌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