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정시아가 딸의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정시아는 21일 "그림그리며 세상을 배워나가는 #서우공주♥"라며 그림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정시아의 딸 서우 양이 직접 그린 풍경이 담겨있다. 이때 해당 그림은 단번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독대 하나하나는 물론 돌담과 나무 등 디테일함이 담긴 그림에서 서우 양의 놀라운 그림 실력을 느낄 수 있었다.
엄마 정시아는 딸의 그림에 "너의 손길에 담긴 돌담 사이를 비집고 나온 초록이들도 너무나 소중해"라며 "그림 그리며 세상을 배워나가는 서우공주"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정시아는 딸 서우 양의 예원학교 합격 통지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우 양이 합격한 예원학교는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예체능 계열의 명문 중학교로 유명하다.
당시 정시아는 "새하얀 도화지에 생명을 불어 넣는 작업이 너무 행복하다는 서우 공주"라며 "어린 나이에 입시를 준비한 시간들이 서우의 삶에서 의미 있는 값진 경험이 될거야. 그림으로 너의 세상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다음 챕터를 위해 기도할게. 너의 꿈을 응원해♥"라며 딸의 꿈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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