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 시즌 2가 시즌 1에 이어 OTT 1위 자리를 이어가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소감을 전하며 남은 회차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는 쿠팡플레이 예능 시리즈 '대학전쟁' 시즌 2 방영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시즌 1의 흥행을 이끌었던 허범훈 PD와 김정선 작가가 자리했다.
'대학전쟁'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 프로그램. 만점에 가까운 수능 결과로 1등급 중 1등급을 자랑하는 '찐천재'부터 한국과학영재학교 TOP 10, 원주율 500자리까지 암기하는 수학 천재, 국제올림피아드 한국 1등 등 화려한 타이틀을 보유한 천재들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시즌 1 '서고연카포' 서열을 뒤집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프로그램 기획과 연출을 맡은 허 PD와 김 작가는 "시즌 1에 이어 2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분이 너무 좋다"면서 "대한민국에서 똑똑하다는 학생들을 판단하는 기준이 '대학전쟁'에 나갈 수 있는 친구들 인지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뇌지컬 서바이벌로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는 '대학전쟁'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