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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강소라, 애 둘 낳고도 금슬좋네 "크리스마스엔 명동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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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강소라가 결혼 5년 차에도 남편과 꿀 떨어지는 케미를 자랑했다.

19일 강소라의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에는 '강소라의 힐링 호캉스 데이 ㅣ수영하고 댓글 읽고 뷔페 먹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강소라는 육아에서 해방, 홀로 호캉스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겨 여러 음식을 즐겼다.

강소라는 제작진이 "크리스마스부터 1월 1일까지 일정 없으시냐"라고 묻자 "연말 일정은 아직 뭐 생각한 게 없다. 작년에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명동에 갔다. 연애를 할 때 명동에서 데이트하는 게 소원이었다. 사람 많은 데서 데이트를 하고 싶은 로망이 있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궁' 엔딩 장면 아시나. '사랑인가요' 노래가 나오면서 윤은혜 언니랑 (주지훈이) 명동에서 키스를 한다. 그래서 결혼 후 명동에 갔다"라며 남편과의 달콤한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내년 1월 첫 방송하는 JTBC 새 예능 '강아지 유치원'에서 전현무와 MC로 호흡을 맞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