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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식] 셋째아 이상 자녀 학습비 지원사업 신청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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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연합뉴스) 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는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했으며,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월 상한액 5만원), 넷째아 이상은 80%(월 상한액 8만원)를 지원한다.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셋째아 이상(만 18세 미만)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제출 서류와 중복지원 여부를 확인한 후 12월 말 학습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지유 복지정책과장은 "학습비 지원사업은 다자녀 가정 교육비 부담을 덜고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정책"이라며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횡성군은 2024년 상반기에는 셋째아 188명, 넷째아 이상 36명 등 224명에게 총 6천6백만원을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복지정책과 복지행정팀(☏340-2124),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인·의료 통합돌봄사업 대상자 발굴 교육 실시

(횡성=연합뉴스) 횡성군은 21일 오후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노인·의료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 발굴과 연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돌봄활동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 사업은 노인복지 1순위 공약으로 추진 중으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와 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조기 발견, 돌봄서비스의 적시 제공으로 보다 효율적인 돌봄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명기 군수는 "돌봄 대상자 발굴과 연계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중풍 예방 교실 운영

(횡성=연합뉴스) 횡성군보건소는 21일 20일간 일정으로 10개 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중풍 예방 교실'을 진행한다.
한의과 전문의가 ▲ 뇌졸중(중풍) 전조 증상 ▲ 발생 시 신고의 중요성 ▲ 좋은 식습관 등 예방 및 관리 ▲ 한의학적 진단에 따른 투약 및 치료 방법 등을 알린다.
고위험군인 경로당 어르신이 교육 대상이며,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건강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대 소장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11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진행

(횡성=연합뉴스) 횡성군은 21일 오전 11시 횡성 전통시장에서 횡성소방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70여명과 함께 겨울철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시장 내 점포를 돌며 최근 자주 발생하는 자동차 화재, 보일러 사용에 따른 주택화재 등 대형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군민 안전 보험 청구 방법 등을 안내했다.
김형진 부군수는 "일상생활 속 도사리고 있는 위험 요소를 평소에 발견해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우천면 외 7개 면에서도 자율 캠페인을 진행해 군민 참여와 안전 문화 확산을 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