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은 내년 조기 특수·심리교육 대상 아동 나이 상한을 6세에서 7세로 상향한다고 21일 밝혔다.
수강 종료 후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2년인 아동당 최대 교육 기간도 3년으로 늘어난다.
복지관은 내년 10개 반 110명의 아동을 모집할 계획이다.
복지관은 내년 기능·취미 분야 62개 반(2천140명), 어르신 아카데미 20개 반(750명)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민 관장은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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