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연합뉴스) 강원 철원군은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내달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참여자들에게 겨울철 장갑과 핫팩 등 방한 물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혹한기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에 참여하는 고령자들의 건강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철원에서는 어르신 총 2천280명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동절기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고령자들에게 방한 물품 지급과 안전교육 실시로 사업이 종료 시점까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철원교육지원청, 특수교사를 위한 마음 돌봄 연수 운영
(철원=연합뉴스) 강원 철원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1일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사의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마음 돌봄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오감 자극 원예향기테라피를 통한 마음 돌봄 체험, 도 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연계 교원 온라인 맞춤형 심리검사 안내, 특수학급 운영 중 겪는 갈등의 효과적인 해결 방안 사례 나눔으로 운영했다.
김상혁 교육장은 "교육 현장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특수교사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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