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결혼 날짜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강릉살이 중인 김일우가 놀라운 제빵 실력을 발휘해 이덕화를 만났다.
'연예계 강태공' 이덕화는 김일우의 일일 낚시 스승으로 강릉을 찾았다. 김일우는 "낚시는 좋은 취미이지만, 여자들이 싫어하지 않나요?"라고 걱정하자, 이덕화는 "예전에는 이혼 사유 1번이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이승철은 김종민에 "여자친구가 낚시 좋아해?"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저는 낚시를 좋아하는데, 여자친구가 별로 안 좋아해서 '안 하면 좋겠다'고 해서 오케이 했다"고 답했다.
그의 쿨한 모습에 이다해는 "그럼 앞으로도 안할거에요?"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결혼하면 모르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종민은 "여자친구와 2년 만났다"라고 밝히며, "결혼 날짜 잡아야죠"라고 결혼이 임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9월 1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2년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지난 6일에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결혼 계획이 있냐"라는 물음에 "내년 정도"라고 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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