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한국출판인회의는 '2024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대표는 2017~2018년 한국출판인회의 독서진흥위원장, 서울북인스티튜트 교무위원, 북소리사회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지내며 출판계에 공헌했다.
공로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도종환 시인, 젊은출판인상은 임중혁 빨간소금 대표에게 돌아간다.
임규근 한빛미디어 편집이사는 편집부문상을, 오주형 동아시아 본부장은 마케팅부문상을, 박소영 디자이너는 디자인부문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12월 3일 서울 마포구 아만티호텔서울 대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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