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Hickee(히키)가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돌아온다.
Hickee의 소속사 모드 스튜디오는 "13일 히키의 새앨범 'Sollioquize(솔릴로콰이즈)'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Soliloquize'는 지난 1월 발매한 'Kitty(키티)'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기존 발라드에서 쉽게 들을 수 없던 독특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Hickee는 이번 앨범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폭넓은 음역대,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층 디테일하고 깊어진 감성을 모두 보여줄 전망이다.
Hickee는 앞서 'Kitty'를 통해 음색 여제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Soliloquize'는 사랑의 시작과 끝의 순간을 독백하고 누군가는 들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현실적으로 그렸다. 90년대 사운드를 재해석한 감성을 전달하며 음악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계획이다. 이에 히키표 발라드를 향한 대중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Hickee는 지난 1월 싱글 'Kitty'로 후 장르를 넘나드는 앨범을 비롯해 '쇼윈도: 여왕의 집', '더게임: 0시를 향하여' 등 다수의 OST 가창에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soliloquize'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