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 금정구청 구민홀 등에서 2024년 제2차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총 28개 기업, 유관기관, 관내 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약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았고, 346명은 현장에서 면접과 이력서 제출을 통해 구직 의사를 밝혔다.
일구Day 취업박람회는 올해 5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다양한 직종의 28개 사가 참여해 107명을 모집했다. 또한, 이번 제2차 취업박람회는 제1차와 달리 관내 대학교와 협업해 청년층 행사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는 지난 30일에 있었던 금정구민을 위한 취업특강 참여에 이어, 이번 취업박람회에도 참가해 청년층의 일자리 사업 참여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또한, 야외에서 운영한 부대행사 취업 증명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부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소개한 부산동부고용복지+센터부스에서도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대기자들이 긴 줄을 서서 정보를 얻으려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행사 참여 업체와 구직자,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향후 구민을 위한 내실 있는 일자리 사업 행사를 개최해 지속적인 구민의 구직활동을 돕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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