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연아가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김연아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유로운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자연스러운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편안하고 세련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아이보리 톤의 아우터에 블랙 상의를 매치해 부드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더했으며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의 배경으로 보이는 고즈넉한 한옥과 푸르른 가을 풍경은 김연아의 포근한 스타일과 잘 어우러져 더욱 따뜻한 감성을 자아냈다.
팬들은 "여왕님의 가을 감성", "분위기가 너무 멋지다", "김연아가 전하는 가을의 여유로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으며 고우림은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