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4명 모집에 2천340명 지원…교육복지사 43.8대 1로 최고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채용 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6.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 시험에는 384명 모집에 2천340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경쟁률 5.72대 1보다는 0.37%포인트 상승했다.
직종별로는 교육복지사가 8명 모집에 350명이 지원해 43.8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특수교육실무사는 11명 모집에 267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111명 모집에 1천361명이 지원해 1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리실무사는 183명 모집에 173명이 지원해 0.9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1차 서류 평가 합격자는 26일에 발표된다.
2차 필기시험은 12월 7일, 면접시험은 내년 1월 3일에 각각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8일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교육청 홈페이지와 온라인 교직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ngta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