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이연복 "'흑백요리사' 철가방 레시피 맘에 안들어...나 쫓아오려면 멀었다" ('동상이몽')[SC리뷰]

by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연복 셰프가 '흑백요리사' 철가방 요리사 후배에 대해 선배미를 보였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백성현이 '흑백요리사' 철가방 요리사와 만났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임태훈 셰프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자 "이런 방식이 있고 반죽을 만들어두고 쓰는 방식이 있다. 우리 가게 같은 경우는 미리 만들어놓고 쓴다. 그래서 바로 퍼쓴다"며 "이런 반죽을 쓰면 내 속 마음으로는 '우리집 쫓아가려면 멀었구나' 싶다"라 했다.

이에 "아 수가 낮나요?"라는 도발이 오자 이연복 셰프는 "왜 그러냐면 이건 어디서 답이 나오냐면 우리는 저렇게 하면 못 쫓아간다"라 했고 이봉원은 "왜냐면 손님이 많다 이거다"라 했고 서장훈도 "이따가 우리가 얘기해주겠다. 왜 형님 입으로 이야기 하시냐"라 했다.

이에 백성현은 "들어보니까 임태훈 셰프님 식당은 탕수육이 주메뉴가 아니라 하시더라"라 두둔했고 이연복 셰프는 "우리도 주 메뉴가 아니다"라 바로 반박했다.

이지혜는 "조만간 시즌2에서 뵐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웃었지만 이연복 셰프는 "시즌2를 제가 나가면 이름을 박연복으로 바꾸겠다"라며 거절했다.

백성현은 유명 중식당을 따로 찾았다. 바로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철가방요리사' 임태훈 셰프의 중식당. 여경래 셰프를 이긴 임태훈 셰프에 이연복 역시 "예전부터 철가방 임태훈 셰프는 고생 많이 해서 굉장히 눈여겨봤었다. 진짜 열심히 하는 친구다"라 칭찬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