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고현정과 최지우의 미모 유지법이 공개됐다.
최근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고현정과 최지우의 아침 루틴'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지우와 고현정의 아침 루틴이 담겼다. 최지우는 "눈 뜨자마자 물 한 모금에 유산균을 먹는다. 삶은 달걀에 사과 반쪽, 아니면 빈속에 먹는 커피 사실 좋아한다"며 "그 느낌이 너무 다르다. 빈속에 먹는 거랑 어느 정도 배가 채워진 다음에 아메리카노 먹는 느낌이 다르다"고 밝혔다.
고현정 역시 최지우와 비슷한 아침 루틴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처음에 물을 마신다. 저희 집 거실에 제가 커튼을 안 해놓는다. 밖을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 한동안 멍하니 있는다. 30분 정도. 그리고 나서 사과 1/4쪽을 꼭 먹는다. 조금 괜찮으면 딸기 2개 정도 먹는다. 일어나자마자 저의 생활"이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의 건강한 아침 루틴이 돋보인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ENA '나미브'를 촬영 중이다.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지우는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예능 MC로 새 도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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