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수상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한 표.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셀럽챔프 앱을 통해 수상작(자) 선정을 위한 네티즌 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30일부터 시작된 수상작(자) 선정을 위한 네티즌 투표는 11월 28일까지 셀럽챔프 앱을 통해 진행된다.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청정원 인기스타상은 11월 28일 자정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고, 촬영조명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 기술상은 11월 17일 자정까지 참여 가능하다.
셀럽챔프 앱을 통한 네티즌 투표 결과는 전문 심사위원의 1표와 똑같은 영향력을 행사한다. 특히, 청정원 인기스타상은 셀럽챔프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되며, 그 외 부문은 전문 심사위원과 스포츠조선 기자단의 투표에 셀럽챔프 네티즌 투표 결과 1표를 반영해 수상작(자)을 선정한다.
청룡영화상은 매년 시상식이 끝난 후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를 공개하는 '심사 실명제'를 시행하는 것은 물론 네티즌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해 왔다.
제45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