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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채시라, 23세 딸과 쌍둥이처럼 닮았네..."꼬마 숙녀가 진짜 숙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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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채시라가 딸과 함께한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29일 "딸과 함께한 웨딩H 11월 화보 비하인드컷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채시라와 딸 채니 양의 화보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짧은 머리 가발을 착용한 모녀는 쌍둥이처럼 똑 닮은 비주얼을 뽐냈다.

56세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채시라와 성숙한 매력을 풍기는 23세 딸의 다정한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엄마를 닮아 넘치는 끼를 발산하는 채시라 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채시라는 "마지막에는 딸이 5살 때인가. 김보하 실장님이 찍어주신 모녀 보그 화보. 꼬마 숙녀가 진짜 숙녀가 되어 찍으신 실장님의 기분은 나와 같으시겠지? 그나저나 이 짧은 가발 너무 맘에 듦"이라며 딸이 어렸을 때 함께 찍은 화보도 공개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채시라는 2000년 한 살 연하의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