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티아라 지연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9일 지연은 별다른 멘트 없이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지연은 힙한 패션에 안경을 쓰고 내추럴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개성있는 스타일링으로 확 바뀐 분위기를 자랑했다. 특히 특유의 큰 눈망울과 높은 콧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 보금자리로 보이는 듯한 장소도 눈길을 끌었다.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가 지연의 이미지와 찰떡같이 어울린다.
한편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지만 최근 파경을 맞았다. 6월부터 꾸준히 이혼설, 불화설에 휩싸였는데 결국 사실로 밝혀진 것.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 최유나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연도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