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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최태준 아닌 후배男과 야구장 데이트 "코시는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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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신혜가 장도하와 야구장 데이트를 했다.

28일 박신혜는 "코시는 봐야지 정준아. 지옥에서 잠깐 데려온 문정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박신혜가 장도하와 함께 야구장을 찾은 모습이다. 셀카로 기념 사진을 찍는 두 사람은 브이 포즈로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

박신혜와 장도하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 중이다. 박신혜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 역을, 장도하는 극중 강빛나의 재판을 받는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 '문정준'역을 맡았다.

한편 이날 박신혜는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5차전의 시구를 맡았다. 박신혜는 프로야구 시구와도 인연이 깊다. 과거 두 차례 프로야구 시구를 두 차례나 던진 바 있으며, 특히 왼손으로 강하게 공을 던지는 모습이 메이저리거 좌완 투수 랜디 존슨과 닮았다고 해 '랜디신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날 박신혜는 시구 후 "승리요정 하고 싶어요"라며 응원에도 힘을 보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