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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생후 13일 전복이와 반려묘, 공동육아 시작...자유의 몸 얼마 안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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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와 아기의 만남을 예고했다.

28일 박수홍은 "현관문 앞을 기다리다 .. 전복이 방 앞에서도 기다려본다"라며 반려묘 다홍이를 담았다.

이어 "창문 밖을 하염없이 앉아 지켜보고.. 일어서서도 보고 독특한 자세를 잡아 요리조리 살펴본다 … 그러하다"라며 반려묘를 관찰했다.

박수홍은 "자유의 몸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홍이 공동 육아 시작"이라며 곧 아기를 만나게 될 다홍이를 예고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23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현재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14일 득녀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