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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44kg 빼고 팔뚝 반토막됐네 "제일 오래 걸린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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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히 기자]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살 빼기 전 사진 진짜 웃겨서 죽을 것 같애"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전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최준희가 루푸스 투병으로 부었던 과거 모습과 44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이 비교되어 있다.

특히 팔뚝살이 눈에 띄게 얇아져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최준희도 "팔뚝살 반토막 썰어버린 게 제일 웃김. 그리고 제일 오래 걸렸던 부위"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지만, 이후 44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2022년 2월 한 연예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지만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