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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둘째 딸 자는 거 너무 소름...눕혀놓으면 울지도 않고 순둥순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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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사랑스러운 둘째 딸을 자랑했다.

23일 박슬기는 "자기 전 막판 미소 서비스"이라며 귀여운 둘째의 미소를 공개했다. 박슬기는 "진짜 둘째 이렇게 순둥순둥이라니… 눕혀놓으면 울지도 않고 자는 거 진짜 너무 소오름인데"라며 놀랐다.

이어 "오늘 물놀이 하고는 좀 울더라? 괜찮아 내가 안 재웠으니까 #생후226일 #7개월아기 #순둥이 #둘째"라 했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