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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이 구워준 이븐한 소고기 자랑…"울 남편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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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23일 소유진은 "즐거웠던 글램핑"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른 7명 아이들 11명. 고기혼자서 다 구워준 울남편 멋져"라며 남편 백종원을 칭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과 백종원은 글램핑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이때 백종원의 옆에는 무려 18명이 먹을 소고기를 혼자 구워내 감탄을 불렀다.

네티즌들은 "이븐하게 구웠나요", "역시라는 말이 나오네요", "진짜 멋진 남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16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3년에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