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병만이 이혼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예고편에는 김병만이 등장했다.
김병만은 절친 전혜빈, 심형탁을 보트에 태우고 직접 북한강 위를 달렸다. 또한 절친들을 위해 통고기 야생 바비큐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김병만은 절친들 앞에서 속마음을 진지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제야 이야기하는데 난 정말 힘들었다. 남의 행복을 축복하는 자리에 갔는데 나는 별거 생활을 하고 있었을 때다. 많이 소극적이었던 거 같다. 그런 힘든 부분이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병만은 2011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당시 아내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 있는 상태로 김병만과는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병만은 딸의 성을 바꿔주기 위해 미리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드러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김병만은 2023년 11월 아내와 오랜 별거 끝에 결혼 12년 만에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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