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로제는 21일 "just smile and wave boys, smile and wave♥(그냥 웃고 손 흔들어봐 얘들아, 웃고 손 흔들어)"라며 근황을 전했다.
영상 속에는 호텔 발코니에 서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는 로제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때 브루노 마스도 등장, 함께 인사를 건넸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거나, 춤을 추고 손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팬들은 크게 환호했고, 두 사람은 즐거운 듯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브루노 마스는 로제에 어깨동무를 하는 등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로제는 지난 17일 "the night I taught bruno how to play a Korean drinking game (브루노에게 한국 술 게임 하는 법을 가르쳤던 밤)"이라며 브루노마스와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로제는 지난 18일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선공개 싱글 '아파트(APT.)'를 발매했다. '아파트'는 중독적인 멜로디 등을 앞세워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전세계 화제 몰이 중이다.
로제는 오는 12월 6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를 발매한다. 선공개 싱글 '아파트'와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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