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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만삭에도 '뼈말라'였네 "임신 후 8kg 쪄, 딸은 3.25kg"('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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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슈돌' 최지우가 당장 어제 찍은 듯한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부모가 된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출산 10일 전, 부부는 셀프로 만삭 사진을 찍기로 했다. 김다예는 "날씬했을 때도 크롭톱을 안 입어봤는데 가장 뚱뚱할 때 크롭톱을 입어보다니"라며 만삭 배를 공개, 귀엽게 만삭 사진을 찍었다.

안영미는 "언니는 어떻게 찍었냐"고 최지우의 만삭사진을 궁금해했고 최지우는 "주변 언니들이 베이비샤워를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최지우의 만삭 사진. 최지우는 "저때가 아마 출산 일주일 전 사진이었다"고 했지만 당장 어제 찍은 듯 배만 살짝 나온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슬립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에 장동민은 "저건 결혼식 때 사진이냐"고 물었고 최지우는 "아니다. 저때 한7~8개월 때였다. 저는 임신하고 8kg 쪘다. 근데 아기는 3.25kg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최지우는 "나중에 (딸에게) 보여주려고 한다. 네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사랑을 받으며 태어났다고"라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