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21일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아이들 친구들 엄마들~ 텐트 2동, 바베큐 기계 2개 붙여서 맛난 고기 풍성하게 이븐하게 구워준 남편 최고~ ^^ ㅎㅎ 고마워유 !!"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종원은 텐트 앞 바비큐장에서 고기를 열심히 굽고 있는 모습. 딱봐도 좋아보이는 소고기를 직접 구우며 다정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소유진은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가을 날씨가 끝내줬다♡"며 백종원이 준비한 바베큐 파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5세 연상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현재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TV조선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등에 출연 중이다.
남편 백종원은 최근 넷플릭스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흥행을 이끌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