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출격을 준비한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이를 확인했다.
토트넘은 1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관심의 초점은 손흥민의 출전 여부였다. 손흥민은 최근 근육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10월 A매치에서도 뛰지 못했다. 맨유, 페렌츠바로시, 브라이턴전 모두 뛰지 않았다. 최근 손흥민은 자신으 SNS에 복귀가 가까워졌음을 알리기도 했다.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앞두고 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좋은 상태"라며 "지난 2주동안 열심히 훈련했다. 국가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지만 2주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탄탄한 훈련을 소화했다. 이제 다시 경기장에 나설 준비가 됐다. 출전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