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SOLO' 22기에서 광수와 영자가 전통 혼례식으로 결혼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방송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광수와 영자의 결혼식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야외 전통 혼례식으로 진행되며 특별함을 더했다. 결혼식에는 22기 출연진이 모두 참석해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하며 의미를 더했다.
광수는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특별하게 해보고 싶었다"며 전통 혼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날씨도 좋고 풍경도 아름다우며 신부도 너무 예쁘다. 오늘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결혼의 감격을 전했다.
영자 또한 결혼의 의미를 남다르게 표현했다. 그녀는 "가끔은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생각으로 광수 주식에 풀매수했다"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도 두 사람의 빠른 결혼 소식을 놀라워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광수와 영자는 전통 혼례로 시작하는 특별한 결혼 생활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