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딸이 생후 1일차에 엄청난 머리숱을 자랑했다.
16일 코미디언 조혜련은 "수홍과 다예의 딸이에요~어쩜 이렇게 머리숱이 많지? 갓 태어난 아기가 이렇게 부럽부럽! #박수홍 딸 #뒷자태 #생후1일 차"라며 박수홍 딸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조혜련은 박수홍 딸의 머리에 카메라를 대고 풍성한 머리숱을 강조, 웃음을 안겼다. 앙증맞은 뒷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득 풍겼다. 랜선 이모, 삼촌들도 "뒤통수마저 예뻐라. 이미 이모, 삼촌 만명됨", "딸은 갈수록 더 예뻐진다. 산후조리 잘 하시길", "이제 힘든 시간 끝나고 좋은 시간만 남았다. 아이 너무 예쁘다" 등 애정 가득한 글을 쏟아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한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지난 14일 딸을 출산했다.
김다예는 "시험관 임신 출산 1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 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하다.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쌍꺼풀과 오똑한 콧대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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