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 가을에는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혼성 멤버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에게 고퀄리티 버스킹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먼데이 키즈, 케이시, HYNN(박혜원),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방예담이 함께하며, 이들의 감성 넘치는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엔플라잉의 메인보컬 유회승, 디셈버의 DK, 우디, 이예준, 신예 이비가 새롭게 라인업에 합류해 각기 다른 매력의 보컬리스트들이 독특한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는 '찾아가는 버스킹'을 테마로 서울, 공주, 대구, 홍성 등 전국을 돌며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하는 음악 여행기를 그린다. 특히 텐트 버스킹, 캠퍼스 듀엣 버스킹, 시골길 버스킹, 118층 전망대 및 아쿠아리움 버스킹 등 다양한 콘셉트의 버스킹 무대가 예고되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강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한 단체곡 '오래된 노래'가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무는 가운데, 이번 시즌에는 남자 멤버들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여자 멤버들의 '사랑 먼지'가 공개된다. 여기에 멤버들의 개인 신곡도 발매되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는 오는 10월 25일 금요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