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네 인생 즐기려고 애들 버렸구나" 율희가 아이들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이제 혼자다' 말미에는 율희 예고편이 공개됐다.
아이 셋 엄마, 28세 율희는 "인생 2막을 시작한 지 2년 차 된 율희다"고 인사했다. 이혼 후 SNS 스냅 촬영 활동 중이라는 율희.
그는 "아이들 안 키우지 않냐"는 말에 "안 키운다"고 말했다. 율희는 왜 아이들과 따로 사는 선택을 했을까. 박미선은 "왜 아이들과 떨어져 살게 됐을까"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율희는 "이렇게 놀고 살려고, 네 인생 즐기려고 애들 버렸구나"라며 날선 반응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결국 율희는 "집 나오기 전날, 당일날까지 계속 울면서 다 찍었다"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 쌍둥이 딸을 뒀다. 그러나 율희는 최민환과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으며, 율희는 이후 SNS를 통해 아이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인생 2막을 시작한 율희의 모습에 시선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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