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블랙핑크의 제니가 구글과의 인터뷰 촬영 현장에서 또 한번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공개된 사진에서 제니는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제니는 블랙 앤 화이트 체크 패턴의 드레스를 착용해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완성했다. 시스루 소재가 더해진 이 드레스는 그녀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헤어 스타일이 우아함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심플한 듯 보이면서도 디테일한 패턴과 소재가 돋보이는 이 룩은 제니 특유의 패션 센스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글 인터뷰에서 제니는 "제니가 언제 노래를 시작했나요?"부터 "제니처럼 옷 입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팬들의 다양한 궁금증에 밝고 자연스러운 태도로 답변했다. 특유의 밝은 미소와 여유로운 포즈로 현장을 리드한 제니는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제니는 이미 여러 무대와 패션 행사에서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여온 바 있다. 이번 구글 인터뷰에서도 그녀의 패션 감각은 팬들 사이에서 '제니 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며 패셔니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