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코리아는 '닥터 BMW 위크'와 'MINI 홈커밍 위크' 등을 통해 고객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차량 무상 점검, 유상 수리 할인, 사은품 증정 혜택 등이 포함된 정기 AS 캠페인으로,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차량을 세밀히 점검해 고객이 최상의 상태로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올해는 오는 26일까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우선 소모품 무상 교환 서비스가 만료된 BMW,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각종 오일 및 필터류, 배터리, 차량 실내외 위험물 등 외부 장착물 4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순수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와 냉각 시스템, 고전압 셀모듈 등의 육안 점검 및 고장 코드 조회 등도 진행하며 타이어와 냉각수 상태 등을 추가로 확인한다.
AS 서비스 캠페인 기간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은 '서비스 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다. My BMW나 MINI 앱으로 내 차의 정비 현황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 후 진행 여부 결정이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수리 시 오리지널 부품 및 공임, 오리지널 타이어, 엔진오일과 필터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등에 대한 유상 수리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