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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이승우 디지털 굿즈 나왔다!" 유소년 축구발전 위해 KFA축구사랑나눔재단과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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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단 'K리그 핫스타' 이승우(전북 현대)가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디지털 굿즈를 발매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소년 후배들을 향한 이승우의 진심과 한국 축구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지원을 목표로 하는 재단이 뜻을 함께해 올 봄부터 준비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15일 이라크전을 앞두고 이승우가 5년 만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시점에서 진행되는 만큼 더욱 의미 깊다.

한정판으로 발매되는 이번 스페셜 디지털 굿즈는 이승우의 축구 열정과 개성이 반영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이승우의 시그니처 포즈와 메시지가 포함됐다. 또 그의 축구 커리어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반영돼 이승우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특별한 소장 가치가 있다. 디지털 굿즈는 구매 후 소장용으로 간직하거나 소셜미디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발매된다.

이승우는 "이번 디지털 굿즈 발매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우리의 미래인 어린 선수들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 굿즈의 판매 수익금은 축구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다문화 유소년 축구대회를 비롯 유소년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 장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축구를 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FC 단장 시절 이승우과 각별한 인연을 맺은 '레전드' 김호곤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유소년 축구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승우 선수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서,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고 지원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승우 선수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구팬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브론즈, 실버, 골드 총 3종으로 구성된 이번 디지털 굿즈 '샤우트 아웃 라우드(SHOUT OUT LOUD)'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넷마블F&C 자회사인 메타버스랩스의 팬시 디지털 굿즈(FNCY Digital Goods) 플랫폼에서 판매되며 디지털 굿즈 구매자들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인 스포츠파이(sportspie) 앱을 통해 등급에 따라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과 이벤트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