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고현정이 민낯으로도 굴욕 없는 아름다움을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4일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별다른 설명 없이 게재된 사진 속 고현정은 메이크업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무표정 속에서도 여전한 매력을 뽐내며 탄성을 자아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에 몰두하는 고현정의 프로다운 면모가 드러나며, 팬들은 그녀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탄을 보냈다.
한편, 고현정은 ENA 새 드라마 '나미브'로 컴백을 예고했다.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난 후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맡아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