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12~13일 열린 '제22회 허준축제'에 15만명이 넘는 역대 최다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축제는 ▲ 허준하자 ▲ 함께하자 ▲ 공연하자 ▲ 도전하자 ▲ 체험하자 ▲ 감상하자 등 6개 테마 70여 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본행사와 함께 열린 달리기 행사인 '허준런(RUN) 페스티벌'에는 3천여명이 참가해 가을빛이 물들어가는 서울식물원과 한강변을 달렸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다"며 방문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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