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고민시가 선물받은 '흑백 요리사' 들기름을 자랑했다.
고민시는 1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측으로부터 선물 받은 '들기름'을 공개했다.
'흑백 요리사' 들기름은 고급스러운 포장지에 담겨져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어 고민시는 "'흑백 요리사'에 빠져 살던 사람으로 들기름 선물은 정말 영광입니다. 요리하는 모습이 가장 멋있으신 셰프님들 최고"라고 전했다.
앞서 고민시는 43kg을 유지한 초절식 식단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고민시는 "'아무도 없는 숲' 촬영하면서 하루에 아이스 라떼 한 잔, 조미김 하나랑 삶은 계란 2개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혀 덱스를 놀라게 했다.
"촬영은 어떻게 했냐"는 말에 고민시는 "오히려 집중력이 더 올라간다. 먹으면 졸린데 덜 먹으면 정신이 바짝 든다"고 밝혔다.
한편, 고민시는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을 위해 43kg까지 감량했다며 "내가 잔인한 행동을 할 때 척추뼈가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게 뭔가 날 것의 느낌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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