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대구 한 주택 내에 있던 전동스쿠터 전지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쳤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7분께 대구시 서구 비산동 주택 거실에 보관 중이던 전동스쿠터 배터리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명이 다치고 전지가 모두 탔다.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1시간 10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ds123@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