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혜가 샵 전멤버인 장석현과 새 사업을 시작했다.
11일 이지혜는 "여러분 제가 할말이 있어요"라며 "우리 샵 멤버 장석현 기억하시죠?"라고 절친한 친구를 소개했다.
이지혜는 "이 친구가 저랑 한동안 연락못하고 지냈는데 그동안 결혼도 하고 패션쪽에서 나름 열심히 옷 만들고 장사하고 있었더라구요. 제가 지난번 하와이에서 입은 나시티 메고 다닌 가방 다 장석현이 만든거랍니다. 이런 재주가 있을줄은"이라며 웃었다.
이어 "편하고 이쁘게 잘만들어서 매일 교복처럼 입고 다녔지요 (Tmi 하나 풀자면 장석현 스톰 모델 출신이에요)"라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장석현이랑 합리적이고 편안하고 트렌디한옷 만들어보려고합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몰라서 별로 안좋아하시면 바로 접을 거예요"라고 새로운 사업을 알렸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이지혜는 현재 압구정 8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