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효리가 서울의 한 서점에 나타났다.
11일 이효리는 "교보"라며 한 서점의 책꽂이 앞에 털썩 앉아 책을 펼쳤다.
햇살 좋은 가을날 외출에 나선 이효리는 위아래 핑크색의 셋업을 입고 힙한 스타일을 자랑하기도 했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9월 말 제주를 떠나 서울로 이사를 마쳤다. 11년만의 서울 재입성이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새 집은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지하1층에서 지상 2층까지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60억 5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로 이사를 완료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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