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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김혜윤 '선업튀' 커플 만난다..김수현→박민영 '2024 AAA' 참석[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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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변우석 김혜윤이 '선재 업고 튀어' 종영 후 처음으로 시상식서 재회한다.

글로벌 NO.1 시상식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12월 27일(금)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에서 열리는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장 박준철, 이하 'AAA 2024')에 배우 김수현, 김혜윤, 박민영, 변우석, 안보현, 장다아(가나다 순)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김수현은 올 상반기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으로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국내외 신드롬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2024 아시아 투어 'EYES ON YOU'를 진행하며 글로벌 영향력과 파급력을 톡톡히 증명했다. 김혜윤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는 연기력으로 작품 전체를 이끌며 그동안의 내공을 폭발시켰다. 임솔 역을 맡은 김혜윤은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 완벽한 완급조절 연기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며 '청춘물 장인'으로 거듭났다.

박민영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강지원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흥행퀸 자리를 굳건히 했다. 또한, 아시아 5개 도시 팬미팅 'My Brand New Day'를 성황리에 마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여전히 핫한 인기를 입증했다.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우월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선재 업고 튀어'로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오르며 작품 종영 이후에도 계속해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보현은 SBS 드라마 '재벌X형사'를 통해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극 전체를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영화 '베테랑2'에서 민강훈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 신을 탄생시키며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남겼다.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올라운더'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장다아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백하린 역으로 분해 백하린의 이중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대로 입증했다. 비주얼과 분위기 또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캐릭터와 물아일체 된 모습으로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16년 처음 개최된 'Asia Artist Awards'는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으로, 매회 초특급 라인업으로 남다른 화제성을 증명해 왔다. 올해는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Thammasat Stadium)에서 화려한 축제의 축포를 터뜨릴 예정이다.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 Media Create, ONE TOP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하는 'AAA 2024'는 장원영과 성한빈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앞서 뉴진스(NewJeans), 비비(BIBI),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NCT 127(엔시티 127), QWER(큐더블유이알), WayV(웨이션브이)(가나다, ABC 순)가 참석을 확정지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