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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임신' 정주리, 83kg되고 자포자기..스스로 "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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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아들 임신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10일 "주리 곰입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주리는 곰 인형 옆에 편하게 걸터 앉아 있는 모습. 임신 중이라 곰처럼 배가 나와 D라인을 드러낸 정주리는 자신을 '주리곰'이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낸다.

정주리는 최근 "지금 21주차다. 현재 몸무게는 83kg이다. 아기는 400g이다"라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주리곰' 맞네요" "다섯째 임신 대단하십니다" "아름다운 D라인"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뒀다. 넷째 출산 후 약 2년 만에 다섯째를 임신한 정주리는 최근 다섯째 성별 역시 아들이라며 '오형제맘'이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