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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사야, 만삭 임산부 맞아?…"배가 하나도 안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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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심형탁, 사야 부부가 일본에서 태교여행을 즐겼다.

사야는 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출산 전 마지막 일본 갔다 왔다. 가족이나 친구들도 만났고, 순산 기원도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여유롭게 일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심형탁은 사야의 배를 어루어만지며 다정하면서도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아기 아주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요", "순산 기원합니다", "배가 아직도 안나왔어요", "애기 너무 예쁠 것 같아요" 등 여러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지난 2023년 7월과 8월 일본과 한국에서 두 차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야는 현재 아들을 임신 중이며,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