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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두 딸에 이어 '셋째 아들' 생겼다..."♥박준형, 5살 아들이라 생각하면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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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코미디언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의 재롱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9일 김지혜는 "내 웃음버튼"이라며 요즘 유행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박준형을 찍었다.

김지혜는 "5살 아들이다~~생각하니 넘 귀엽고 웃겨"라며 웃음코드가 맞는 남편과 티키타카를 자랑했다.

한편 김지혜는 2005년 6세 연상의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혜와 박준형의 둘째 딸은 현재 선화예술중학교에 재학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