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9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한 옷차림을 한 이효리와 이상순의 모습이 담겨있다. 질끈 묶어올린 헤어스타일과 민낯에도 빼어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앞서 5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9월 말 제주를 떠나 서울로 이사를 마쳤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했다. 그러다 최근 서울로 이사를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서울집은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지하1층에서 지상 2층까지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60억 5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로 이사를 완료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